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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숨진 채 발견,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

남다들 2019. 10. 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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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숨진 채 발견,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숨져 있는 것을 그녀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설리는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이듬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팀에서 탈퇴했다.  

설리는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 MC로 출연하고 있었다. 



【성남수정, 변사(연예인 설리)】

◯ 변사자

설리(25세,여), 본명 최진리, 가수 겸 탤런트

◯ 개 요

 - 10. 14.(월) 15:21경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우울증이 심한 여동생이 집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는 신고를 접수, 현장 출동한 바,

신고자는 변사자의 매니져(24세,남)로 전일 18:30경 변사자와 마지막 통화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아 주거지 방문하여 확인한 바

변사자는 2층 방에서 조명등에 끈을 묶어 목을 매 사망

◯ 조 치
- 성남수정 고등파출소 팀장 현장 지휘
- 현장 감식 등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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